인삼주는 한국의 전통주 중 하나로, 건강에 좋은 인삼을 사용하여 만들어지는 고품질의 주입니다. 인삼주는 인삼의 효능을 더욱 강화시켜주며, 인삼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주류입니다.
인삼주는 한국인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최근에는 외국인들도 많이 찾아 들어 인기 있는 주류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인삼주를 직접 만들어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통인삼주
재료 준비 : 건조된 인삼뿌리, 약주, 설탕, 과일, 약초 등
○ 건조된 인삼뿌리
신선한 인삼보다는 건조된 인삼이 더 향과 맛이 진하며, 인삼산과 인삼사별이 덜해서 제조에 적합합니다.
○ 약주
전통적으로는 약주를 사용하지만, 소주나 위스키 등 다른 주류를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 설탕
단맛을 주기 위한 설탕을 사용합니다.
○ 과일, 약초 등 (선택사항)
원하는 맛과 향을 주기 위해 다양한 과일이나 약초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삼주 제조 : 1~5단계 과정
○ 1단계
인삼뿌리를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 후, 3~4cm 정도로 자릅니다. 적당한 크기로 자르면 인삼의 맛과 향이 더욱 살아납니다.
○ 2단계
잘린 인삼을 물에 담가서 3~4시간 정도 불립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인삼이 부드러워져 숙성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 3단계
약주를 준비한 후, 불린 인삼을 넣어줍니다. 대략 1kg의 인삼뿌리에 약주를 2~3병 정도 사용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 4단계
설탕을 조금씩 첨가하면서, 단맛을 조절합니다. 단맛이 강하게 느껴지면 물을 조금씩 넣어주어 숙성시킵니다. 이 과정에서 원하는 과일이나 약초 등을 첨가할 수도 있습니다.
○ 5단계
숙성 시간은 적어도 2주 이상이 필요합니다. 숙성 시간이 길어질수록 인삼주의 맛과 향이 더욱 진해집니다. 그리고 2주에 한 번씩 교배를 해주어 숙성도를 균일하게 유지해 줍니다. 교배라는 말이 생소 할텐데, 교배에 대하여는 아래 박스에서 자세히 설명하였습니다.
숙성 과정에서 교배(brewing)는 매우 중요합니다. 이는 인삼주를 잘 숙성 시키기 위해 액체의 중간 부분과 상단 부분을 섞는 것을 말합니다. 숙성 초기에는 상단에 약주가 많이 있고, 중간과 하단에는 거의 없기 때문에 상단의 약주와 중간의 약주, 하단의 약주를 교배하여 약주의 맛과 향이 고르게 됩니다.
교배를 하지 않으면 상층의 약주가 진하고 맛이 강하게 나타나는 반면에 중층과 하층은 약하고 맛이 없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교배는 인삼주의 맛과 향을 균일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며, 맛과 향이 더욱 풍부해지도록 도와줍니다. 일반적으로는 2주에 한 번씩 교배를 하여 약주를 고루 섞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홍삼인삼주
재료 준비 : 건조된 인삼뿌리, 홍삼, 약주, 설탕
○ 건조된 인삼뿌리
건조된 인삼뿌리를 사용합니다.
○ 홍삼
홍삼은 건조된 홍삼 뿌리 혹은 홍삼 가루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통 3~4년근 홍삼이 좋습니다.
○ 약주
전통적으로는 약주를 사용하지만, 소주나 위스키 등 다른 주류를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 설탕
단맛을 주기 위한 설탕을 사용합니다.
인삼주 제조 : 1~5단계로 나누어 설명
○ 1단계
인삼뿌리를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 후, 3~4cm 정도로 자릅니다. 적당한 크기로 자르면 인삼의 맛과 향이 더욱 살아납니다.
○ 2단계
홍삼을 손질합니다. 건조된 홍삼 뿌리를 사용하는 경우,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 후 2~3cm 정도로 자릅니다. 홍삼 가루를 사용하는 경우, 가루의 양은 인삼뿌리의 1/3 정도를 사용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 3단계
인삼뿌리와 홍삼을 약주에 넣어줍니다. 대략 1kg의 인삼뿌리와 홍삼을 함께 사용하면 약주를 2~3병 정도 사용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 4단계
설탕을 조금씩 첨가하면서, 단맛을 조절합니다. 단맛이 강하게 느껴지면 물을 조금씩 넣어주어 숙성시킵니다.
○ 5단계
숙성 시간은 적어도 2주 이상이 필요합니다. 숙성 시간이 길어질수록 홍삼인삼주의 맛과 향이 더욱 진해집니다. 그리고 2주에 한 번씩 교배를 해주어 숙성도를 균일하게 유지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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